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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영양학과] 박나영 동문(포산중 영양교사) 교육부 장관상 수상

등록일 2021-10-01 작성자 이민정 조회수 3158

[식품영양학과] 박나영 포산중 영양교사,

학교급식 모범사례 공모전 교육부 장관상

 

우리대학 식품영양학과 졸업생인 박나영 동문(포산중 영양교사)이 2019년 ‘학교급식 모범사례 공모전’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교육부 주관 학교급식 모범사례 공모전은 식품안전과 질 높은 급식 제공에 대한 관심과 증대되는 사회적 요구에 발맞춰, 실제 운영 중인 모범사례를 발굴해 각급 학교에 보급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박나영 동문은 고안한 ‘함께하는 최고밥상 3단계 프로젝트’는 학교급식 소통강화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프로젝트는 △ 요리탐험대가 만드는 ‘급식메뉴개발’ 프로젝트 △ 영양교사가 만드는 ‘편식메뉴데이’ 프로젝트 △ 전교생이 참여하는 ‘급식봉사’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돼  영양교사, 학생, 담임교사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 중심의 급식 메뉴 개발, 편식 메뉴에 대한 거부감 감소, 급식봉사를 통한 급식 매너 향상의 결과를 이뤄냈다.

 

박나영 동문은 “영양교사로서 학교급식을 하면서 어떤 교육을 할까 고민하다가, 급식과 식생활이 일치하는 교육을 추구하고자 학교급식메뉴개발 프로젝트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학생들의 인식변화, 식습관 변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면서 영양교사로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더불어 교육부 장관상이라는 큰 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고, 영양교사를 꿈구는 식품영양학과 후배들에게 좋은 롤모델이 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선배가 되고자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 기사는 대구대학교 홈페이지 'DU 스토리'에 업로드 되어 있습니다. http://daegu.ac.kr/article/DG56/detail/516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