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영양학과] 예비창업팀 비건의 왕국 팀, 한국형 아이코어 우수상 수상
한국형 아이코어 우수상 수상
- 2023년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 참여
- ‘건강 기능성 비건 치즈 아날로그’ 주제로 창업교육 수행
우리 대학 식품영양학과 이미령 교수 연구팀인 ‘비건의 왕국 (Kingdom of Vegan)’ 학생들이 ‘2023년도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 (한국형 아이코어)’로 KIC Washington D.C. (KIC-DC)에서 주관하고, 조지워싱턴대학 (George Washington University)에서 진행된 아이코어 국외 실전 교육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실전 교육 기간은 7월 23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 진행됐다.
‘한국형 아이코어’는 연구실 기반 성과가 빠르게 시장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학기술 정보통신부의 창업지원 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해 참여한 우리 대학 예비창업팀 학생(김희송, 김다혜 대학원생)은 7월 23일부터 3주간 Lean Startup 방법론(Lean Startup Methodology), 고객발견 기술(Customer Discovery techniques)을 지도받으며 예비고객 인터뷰 등의 교육을 받았다.
우리 대학 식품영양학과 이미령 교수 지도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비건의 왕국 창업팀은 ‘건강 기능성 비건 치즈 아날로그(Healthy and Functional Vegan Cheese Analogs)’라는 주제로 창업 교육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해외실전교육 과정 중 소비자 인터뷰를 통한 가설 기각 및 검증으로 아이템의 시장 경쟁성을 분석하고 인터뷰를 성실하게 수행해 해당 분과에서 우수 팀으로 선정됐다.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이미령 교수는 “연구팀 내의 가설이 아닌 직접 소비자 인터뷰를 통한 가설 검증으로 아이템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면서 “이번 과제를 통하여 비건 치즈의 문제점과 함께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게된 계기가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문제점 보완과 함께 보유한 기술력을 향상시킨 비건 치즈 아날로그 (Vegan Cheese Analogs)를 개발, 제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